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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영상]동해 왕돌짬 대형 청새치(블루마린) 출현!
작성자 신동만

[동영상]동해 왕돌짬 대형 청새치(블루마린) 출현!
NS 프로스탭 신동만씨 지깅 도중 100kg급 걸어... 쇼크리더 끊어져 아쉽지만 존재 확인 큰 의의

 

 

 

 

청새치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어종으로 유명합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샨챠고' 노인이 84일간 허탕을 친 끝에 약 5.5m에 이르는 대형 청새치를 낚시로 걸어 망망대해에서 사투를 벌여 결국 낚아냈지만, 항구로 돌아오는 도중 상어떼의 습격을 받아 결국 뼈만 남은 청새치를 갖고 온다는 ‘노인과 바다’ 소설 내용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것입니다.

 

청새치를 포함한 새치류는 온대와 열대 바다에 살고 있는 외양성 회유어로서 전 세계적으로 트롤링낚시 대상어로 유명하며,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에는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종종 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낚시로 확인된 새치류는 대부분 돛새치(세일피시)이며, 이번에 신동만씨가 수면까지 띄웠던 청새치(마린, 블루마린, bill fish)는 사실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낚시에 걸려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동만씨가 사용한 낚싯대는 NS 지깅 전용대 ‘매직아이(MAGIC EYE) 753B’ 모델이었으며, 릴은 다이와 료가, 원줄은 PE 3호, 쇼크리더는 30lb 4.5m였습니다. 루어는 엔에스 타이푼V 130g 메탈지그에 싱글훅을 연결하여 꼴뚜기 튜브를 덧씌워 만들었으며, 입질을 받은 수심대는 대략 40m 선이었습니다.

신동만씨는 부시리를 노리고 지깅을 하던 도중에 강력한 입질을 받아, 처음엔 지난 9월 5일과 6일에 왕돌초에서 동해권 최초로 확인된 '와후(꼬치삼치)'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최초보고! 열대성어종 ‘꼬치삼치’ 동해 왕돌초 출현

 

하지만 수면에 떠오른 어종은 놀랍게도 청새치!
청새치가 수면에서 점프를 하며 저항하는 바람에 불과 2~3초 만에 쇼크리더가 끊어지고 말았지만, 입의 길이와 머리 크기로 볼 때 전체 체장이 약 2.5m 가량으로 추정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청새치는 최대 3~4m까지 자라며, 다 자란 청새치는 무게가 500kg이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신동만씨가 걸었던 청새치는 무게가 최소한 100kg 이상 나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청새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낚시대상어입니다. 또한 새치류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고급어종으로 취급되며, 살이 담홍색을 띠고 맛이 좋아 고급 생선회나 구이와 같은 요리로 이미 그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연안에서 예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남방 어종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대형 꼬치삼치에 이어 청새치까지 동해 왕돌짬 해역에서 출현함으로써,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초대형 낚시대상어를 상대로 하는 새로운 낚시 장르 개발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비록 ‘얼굴’만 확인하고 실물을 포획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대형 청새치가 동해에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출처 : [디낚]

 

 

경정수 간다 --내가 --블루 마린 잡으러--왕돌에서 구경만했지 어휴--가슴이 벌렁거려서---
청새치가 맛도 좋타는데---잡으러 갈사람 선착순 집합---
2010-03-14 18:13:26